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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우주인터넷에서 사용하는 네트워크 기술. '''지연 내성 네트워크(DTN)'''는 통신 지연이 많이 발생하는 우주 공간에서의 접속을 가정하고 만들어진 인터넷 프로토콜이다. 접속이 끊기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는 TCP/IP와 달리 DTN은 '''지연, 간섭, 두절 등의 상황에도 데이터 패킷을 파기하지 않고 네트워크 노드를 그대로 유지해 정보의 상실을 방지하도록 설계'''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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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터넷에서 사용하는 네트워크 기술. '''지연 내성 네트워크(DTN)'''는 통신 지연이 많이 발생하는 우주 공간에서의 접속을 가정하고 만들어진 인터넷 프로토콜이다. 접속이 끊기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는 TCP/IP와 달리 DTN은 '''지연, 간섭, 두절 등의 상황에도 데이터 패킷을 파기하지 않고 네트워크 노드를 그대로 유지해 정보의 상실을 방지하도록 설계'''되었다. | 우주인터넷에서 사용하는 네트워크 기술. '''지연 내성 네트워크(DTN)'''는 통신 지연이 많이 발생하는 우주 공간에서의 접속을 가정하고 만들어진 인터넷 프로토콜이다. 접속이 끊기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는 TCP/IP와 달리 DTN은 '''지연, 간섭, 두절 등의 상황에도 데이터 패킷을 파기하지 않고 네트워크 노드를 그대로 유지해 정보의 상실을 방지하도록 설계'''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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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N은 네트워크가 끊겼을 때 데이터가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중간(노드)에서 데이터를 저장했다가 다시 전달하는 기술로, 통신 환경이 열악한 우주에서 필요한 기술이다. ([https://www.etri.re.kr/webzine/20220826/sub03.html 링크])</blockquote> | |||
2022년 8월 26일 (금) 15:03 기준 최신판
우주인터넷에서 사용하는 네트워크 기술. 지연 내성 네트워크(DTN)는 통신 지연이 많이 발생하는 우주 공간에서의 접속을 가정하고 만들어진 인터넷 프로토콜이다. 접속이 끊기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는 TCP/IP와 달리 DTN은 지연, 간섭, 두절 등의 상황에도 데이터 패킷을 파기하지 않고 네트워크 노드를 그대로 유지해 정보의 상실을 방지하도록 설계되었다.
DTN은 네트워크가 끊겼을 때 데이터가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중간(노드)에서 데이터를 저장했다가 다시 전달하는 기술로, 통신 환경이 열악한 우주에서 필요한 기술이다. (링크)
이러한 방법을 축적 후 포워딩(Store-and-Forward)이라고 한다. 이 방식을 사용하면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목적지까지의 경로가 즉각적으로 생기지 않더라도 정보를 잃어버리지 않고 최종 목적지까지 가져갈 수 있다. (링크)
이와 같이 전달하는 방식을 Transitive Networking 이라고 한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