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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테크(Sub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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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yang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7월 11일 (월) 00:44 판 (새 문서: 감독(Supervis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기술을 활용해서 금융을 관리∙감독하는 기법'''. 즉, 금융감독 기능을 정보기술(IT)∙디지털기술(DT)로 자동화하는 감독 핀테크. 이러한 기술이 부각되는 이유는 금융 디지털화에 따른 금융거래의 가속화를 기존 아날로그 형태의 금융감독시스템으로는 따라갈 수 없다는 점과 저렴한 감독비용 때문이다 국제결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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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Supervis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기술을 활용해서 금융을 관리∙감독하는 기법. 즉, 금융감독 기능을 정보기술(IT)∙디지털기술(DT)로 자동화하는 감독 핀테크.


이러한 기술이 부각되는 이유는 금융 디지털화에 따른 금융거래의 가속화를 기존 아날로그 형태의 금융감독시스템으로는 따라갈 수 없다는 점과 저렴한 감독비용 때문이다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BIS)에 따르면 섭테크 분야는 아래와 같이 두 개로 나뉜다.

  1. 데이터 수집 단계
  2. 데이터 분석 단계


섭테크는 국제적으로 미국, 영국 그리고 아시아 금융허브인 싱가포르 금융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 MAS)이 자연어처리,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연계거래 감시 기능 등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 섭테크의 주요 문제는 아래와 같다.

  1. 데이터 처리 용량의 제약성
  2.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노출 위험
  3. 섭테크에 대한 해킹 등 사이버 공격 가능성
  4. 섭테크 인력 확보 어려움 (금융감독 능력, 데이터 사이언스 및 컴퓨터 공학 이해력 필요)


<참고자료> 디지털시대 금융감독 길라잡이 '섭테크'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