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4일 주일설교
라이언의 꿀팁백과
1 설교제목
결국은 웃게 하시는 하나님
2 설교본문
창세기 18장 9-15절
5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7 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8 아브라함이 엉긴 젖과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차려 놓고 나무 아래에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5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3 노트
하나님께서 사라를 찾아왔다. 그러나 사라는 하나님께 나서지 못하고 장막 문에 있었다. 사라에게는 상처가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나오지 못했다.
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창세기 18:10-12)
위축이 되고 낙심하고 자신을 초라한 상황으로 몰고가면 안 된다. 오히려 밤새 일을 했지만 물고기 한 마리 잡지 못했던 베드로가 그랬던 것처럼 말씀에 의지하여 오히려 일어서야 한다.
17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18 그 발이 착고에 상하며 그 몸이 쇠사슬에 매였으니 19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 말씀이 저를 단련하였도다 (시편 105:17-19)
<기다림에 지쳐 초라해질 때는>
1. '약속의 말씀'을 상기해야 할 때이다.
2. 나의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존재에 집중할 때이다.
하나님의 말씀(10절)에 사라는 부정적으로 응답(12절)한다. 성경은 10~12절 사이에 있는 11절을 통해 사라가 부정적일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한다. 그리고 성경은 14절을 소개한다.
여호화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창세기 18:14)
창세기 18장에 갇혀있지 말고 창세기 21장을 향하여 전진해야 한다.
1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를 권고하셨고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 사라가 잉태하고 하나님의 말씀하신 기한에 미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3 아브라함이 그 낳은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4 그 아들 이삭이 난지 팔일만에 그가 하나님의 명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5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낳을 때에 백세라 6 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창세기 21:1-6)
젊음은 나이 듦의 문제가 아니다. 자신 안에 갇히게 되면 그게 곧 늙은이다.
4 찬양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능치 못하실 일 전혀 없네
우리의 모든 간구도 우리의 모든 생각도
우리의 모든 꿈과 모든 소망도
신실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괴로움 바꿀 수 있네
불가능한 일 행하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시니
그를 이길 자 아무도 없네
주의 말씀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던져
오늘 그가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것 보라
주의 말씀 의지하여
믿음으로 그물던져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함없네
5 기도
하나님 아버지, 창세기 18장에 갇힌 삶이 아니라 창세기 21장의 삶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아멘.
6 결단
하나님은 나를 돌보신다. 하나님의 때에 나는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을 것이다. 물론 지금도 쓰임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더 귀하게 쓰이는 때가 올 것인데 그 순간을 위해 매시간 하나님께 기도하며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신실하다. 요셉은 술과 떡을 맡았으나 지금은 감옥에 갇힌 관리자들에게 "해석은 하나님께 있다"는 믿음의 고백을 했다. 지금 이 순간, 무언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을 원망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자.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드러날 것이고 하나님은 언제나 최고의 것을 예비하신다. 나는 그 하나님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