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2022년 11월 20일 주일설교

라이언의 꿀팁백과

1 설교제목[편집 | 원본 편집]

흔들리지만 넘어지지 않은 비결

2 설교본문[편집 | 원본 편집]

창세기 28장 10-22절


(28:10) <벧엘에서 꿈을 꾼 야곱> 야곱은 브엘세바를 떠나 하란으로 갔습니다.

(28:11) 어느 곳에 이르렀을 때에 해가 저물어, 야곱은 그 곳에서 하룻밤을 지냈습니다. 야곱은 그 곳에서 돌 하나를 주워 그것을 베개 삼아 잠을 잤습니다.

(28:12) 야곱은 꿈을 꾸었습니다. 사다리 하나가 땅에 세워져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사다리 위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었습니다.

(28:13) 야곱은 여호와께서 사다리 위에 서 계신 모습을 보았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 할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다.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네가 지금 자고 있는 땅을 줄 것이다.

(28:14) 네 자손은 땅의 티끌처럼 많아져서 동서남북 사방으로 퍼지며, 땅 위의 모든 민족들이 너와 네 자손을 통해 복을 받을 것이다.

(28:15) 나는 너와 함께하고 네가 어디로 가든 너를 지켜 줄 것이다. 그리고 너를 다시 이 땅으로 데려오리니, 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어 주기 전까지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28:16) 그 때에 야곱이 잠에서 깨어나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분명히 이 곳에 계시는데 나는 그것을 모르고 있었다.”

(28:17) 야곱은 두려워하며 또 말했습니다. “이 곳은 두려운 곳이다. 이 곳은 하나님의 집이요, 하늘의 문이다.”

(28:18) 야곱은 아침 일찍 일어나 베개로 삼고 잤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처럼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꼭대기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28:19) 원래 그 성의 이름은 루스였으나, 야곱은 그 성의 이름을 벧엘 이라고 불렀습니다.

(28:20) 야곱은 이렇게 맹세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여 주시고, 이 여행길에서 저를 지켜 주시고, 먹을 음식과 입을 옷을 주셔서

(28:21) 무사히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 주시면 여호와를 저의 하나님으로 섬기겠습니다.

(28:22) 내가 기둥처럼 세운 이 돌은 하나님의 집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3 노트[편집 | 원본 편집]

추수감사주일은 하나님 앞에 한 해를 결산하는 시기다.


우울증은 중년(40-50대) 때 가장 많이 온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가 아니라 근육통이다. 우울증은 너무 달려와서 지쳐서 걸리는 병이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창세기 28:15)는 약속을 하심 또한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겠다(창세기 28:15)는 약속도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너를 이끌어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하겠다(창세기 28:15)라는 약속까지 하셨다. 이러한 말씀들은 야곱이 형 에서에게 죽임을 당할까봐 무서워 집을 떠나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가다가 돌 베개를 의지하며 잠을 자던 때에 임했다. 그에게 절실히 필요했던 순간에 하나님께서 약속을 주셨다. 야곱은 이 말씀 덕분에 회복할 수 있었다.


야곱이 경험한 두 가지 회복


1. '감격'의 회복


-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창세기 28:16)


야곱은 자신의 상황 때문에 마음이 무너져서 눈 앞이 깜깜했는데 하나님이 지금 여기에 나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회복할 수 있었다.


2. '의미부여'의 회복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창 28:18-19)


루스는 살구나무라는 뜻. 딱히 의미가 없는 이름이었음. 그런데 야곱은 여기를 베델로 이름을 바꾸었다. 베델은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이다.


여러분이 눈물 흘렸던 그 장소가 하나님을 만나는 베델(벧엘)이 될 수 있다.

4 찬양[편집 | 원본 편집]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 인해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

외론 가을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하신 것 감사

헤쳐나온 풍랑 감사

모든 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과 감사

절망 중 위로 감사

측량 못 할 은혜 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길가에 장미꽃 감사

장미꽃 가시 감사

따스한 따스한 가정

희망 주신 것 감사


기쁨과 슬픔도 감사

하늘 평안을 감사

내일의 희망을 감사

영원토록 감사해

5 기도[편집 | 원본 편집]

제가 어렵고 힘들 때 더 선명하게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저와 함께하심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 결단[편집 | 원본 편집]

어려움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하나님은 결코 낭비가 없으시기에 좌절하지 말고 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