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3일 주일예배
라이언의 꿀팁백과
세상이 목마르게 기대하는 기독교 (마가복음 7장 14-23절)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16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17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19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4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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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교회에는 예수님이 없다. 한국 교회는 자정 능력을 잃어버렸다.
많은 교회가 "나"만 있고 그 안에 "예수님"은 없다.
"하나님 말씀"을 이용해서 "내 생각"을 주장하며 교인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한다.
이러한 온갖 악한 것을 통해 자신을 더럽힐 뿐만 아니라 그 말씀을 듣는 성도들의 영혼을 피폐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 안에 예수님을 모셔야 한다.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모셔야 한다.
부족한 인간, 만들어지고 있는 인간이라는 말로 자신이 실수한 잘못에 대해 "이해해달라"고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바라기는 내가 이 세상에 크리스천이라는 이름으로 살면서 "Something else"가 되고 싶다.
그래서 교회가, 크리스천이 세상을 분열시켜서 사람들이 서로 싸우게 만드는 게 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발하기도 한다는 걸 내 삶으로 증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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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주의 말씀은 신실해
실수가 없으신 주만 바라라
주님의 나라와 뜻이
나의 삶 속에 임하시며
주님 알기를 주만 보기를
소망해
거룩히 살아갈 힘과
두려움 없는 믿음 주실
나의 하나님 완전한 사랑
찬양해
찬양하리 만군의 주
영원히 함께 하시네
존귀하신 사랑의 왕
영원히 통치하시네
주님의 나라와 뜻이
나의 삶 속에 임하시며
주님 알기를 주만 보기를
소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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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 오르리
폭풍 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 오르리
폭풍 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